LG이노텍이 1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3000원(3.12%) 내린 9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LG이노텍은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한 10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250억원에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해외전략고객의 판매 부진의 직격탄을 그대로 받았다"라며 "1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며 이러한 상황은 2분기까지 지속 후 하반기 트리플 카메라 출시 후 영업상황이 크게 반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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