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포레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 연합뉴스] |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한 해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계획 중인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 일반 분양분 기준)은 총 2만7133세대다. 이는 지난해(2만7776세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와 위례신도시에서는 연초부터 청약을 시작했다.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원에서 일산신도시급인 1118만1000㎡규모로 청라국제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서울을 잇는 수도권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개발 완료시 약 7만4000여 세대(18만명)를 수용하게 된다.
이달 초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와 '검단신도시 한신더휴'가 분양일정에 돌입해 청약까지 마쳤다. 오는 2월에는 대우건설이 연내 검단신도시 분양물량 중 세대수가 가장 많은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1540세대)를 공급한다. 동양건설산업도 2월 '검단 파라곤'을 계획 중이지만, 3월 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 역시 작년 말 문을 연 '위례포레자이'가 연초 청약을 받았으며, 앞으로 5개 사업장(3346세대)에서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3월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시작으로, 우미건설, 계룡건설, 중흥건설에서 분양 바통을 잇는다. 이들 사업장 모두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 2019년 신도시 및 택지지구 주요 분양예정 단지 [자료 = 부동산인포] |
아울러 택지개발지구(공공주택지구 포함)에서는 양주옥정과 회천, 과천지식정보타운, 성남 고등 및 하남 감일, 남양주 별내 지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이 확정된 GTX C노선 인근인 양주옥정과 회천에서는 5개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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