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5일 뉴스8 주요뉴스

▶ 역대 최고 수준 정체…내일까지 지속
설날인 오늘 성묘 차량과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정체 구간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귀성길 정체는 오늘 밤 11시까지, 귀경길 정체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비건, 내일 방북…김혁철과 실무협상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김혁철과 만나기 위해 내일 평양을 방문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전망입니다.

▶ 북, 160만 원짜리 '맥주 투어' 출시
북한이 최근 일인당 160만 원짜리 '북한 맥주 투어' 상품을 출시하는 등 관광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북정상 회담장에서 선보였던 들쭉술 등 각종 건강주들도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13중 추돌사고…돼지 5,600마리 폐사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전북 임실에선 승용차끼리 정면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전북 고창에서는 축사에 불이 나 돼지 5천6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 '주택연금 수령액' 얼마나 줄어드나
다음달 4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기존 가입자보다 1.5% 가량 줄어듭니다. 연금액이 실제로 얼마나 줄어들게 되는지 분석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