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줄어든 139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1900억원)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이다.
고려아연은 7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2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820억원으로 15.3% 줄었다. 회사 측은 실적 악화의 원인을 "제련 수수료 및 주요 제품 가격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6억원으로 14.4
[박의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