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국내 식품부문의 회계 기준 변경과 베스트코의 적자 거래처 정리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52억원에서 162억원으로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13.3%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성과급이 더 늘었지만 인도네시아법인의 영업 이익이 더 커졌고 베스트코의 적자가 줄어든 효과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대상은 지난해 4분기 인도네시아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억원에서 52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2017년 3월부터 전분, 전분 당공장이 초기의 고정비 부담에서 벗어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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