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3600원(3.75%) 내린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807억원, 98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107억원)를 하회했다.
특히 면세점 부문이 25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