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평촌신도시 기반시설 누리는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 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감도[사진제공: 두산건설]

서을 외곽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해 인근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서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855가구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중소형 414가구(전용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평균 분양가는 .3㎡당 1,850만원대다. 특히 평촌신도시 내 기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면서 신도시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과 사당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깝다.
또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호성초·중,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많다.
계약자에겐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 및 안방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현관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21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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