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코스피 1,500~1,840으로 내려"

현대증권은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이익 전망 악화를 반영해 코스피지수의 6개월 전망치를 종전 1,560~1,960에서 1,500~1,840으로 내렸습니다.현대증권은 "고유가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 이익 전망치 역시 크게 하락하고 있다"며, "이러한 하락 추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유가의 하향 안정세가 뚜렷하고, 비용 감소와 함께 위축된 수요도 진정될 것"이라며, "시간이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되고 이익성장 둔화도 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