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처음 가입 시 갱신보험료가 확정되는 확정갱신형 종합보험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갱신형 보험상품은 갱신시점마다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인 적용요율이 변경돼 보험료를 재산출하는 데 비해 이 상품은 적용요율을 변경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당시 적용요율을 확정해 갱신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확정갱신형' 개념을 도입, 최초가입시점에 갱신시점 보험료가 확정된다. 다만 갱신 시 연령 증가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변동한다.
이 보험은 또 종합보험에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들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로 10년, 20년, 30년 등 다양한 갱신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간편보험이지만 갱신보험료 전체 납입면제 기능도 도입했다. 간편고지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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