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 = 대우건설]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75~105㎡, 1540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조성 중이다. 1118만㎡ 규모로 판교신도시(892만㎡)보다 크고, 공급 예정 주택은 7만4000여 세대이며 계획 인구는 18만 여명이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5개 단지(총 5758세대)가 분양돼 총 1만4294명이 청약통장을 넣었다. 평균적으로 1개 단지에 2800명 이상이 청약해 경쟁률로는 평균 3.22대1을 기록했다.
검단신도시 내 대형건설사 물량으로는 푸르지오가 첫 물량이며, 세대수도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 내부는 남향위주 판상형 4베이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일부 세대(105㎡)의 경우 5베이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교육시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 계약은 3월 11~13일 3일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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