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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9139억원, 4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9.4%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이익 개선의 주된 요인은 면세 부문이다. 연간 면세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5.9% 증가한 2조 5373억원, 영업이익은 41.4% 증가한 560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백화점 부문 기존점 성장률은 설 시점 차이(전년대비 1주일 사전 반영)로 고성장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달까지의 누계 실적 확인은 필요하나 현 시점에서 1~2월 누계 한자리 중반 수준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기말로 인천점 영업 종료가 아쉬우나 백화점 부문 실적에 대한 우려는 없다"며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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