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24명을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 480명의 영양공급과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과 체육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아만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신축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지 교육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에 참가한 빨간밥차봉사단 8기 봉사단원 김현승 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타클로반 아이들에게서 에너지를 얻었다"며 "국경을 뛰어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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