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규모가 일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가 용적률 상향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울산으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석유공사의 규모가 당초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혁신도시의 업무용 근린생활시설 용적률을 현재의 500%보다 상향조정해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 기관의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계변경 등 다양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