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디지털 마케팅 1위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9일 오후 2시 50분 현재 FSN은 전일 대비 425원(28.81%)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FSN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68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4억원, 31억원으로
회사 측은 애드쿠아, 마더브레인, 카울리 등 우량 자회사들의 호실적이 전반적인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4차산업 기반의 신규 사업을 기반삼아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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