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1,530선까지 또 내려갔습니다.미국발 악재 때문입니다.뉴욕 증시는 페니매와 프레디맥의 국유화 가능성과 리먼 브러더스의 추가 손실 전망으로 신용위기 우려가 재부각됐으며,모건스탠리 공동사장이 2010년까지도 신용위기가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소형 지방은행들의 파산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해 시장에 금융불안이 증폭됐습니다.우리 시장이 그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3포인트 하락한 1,534포인트를 기록 중입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억 원과 400억 가까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전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증권과 보험 운수장비업종의 하락폭이 큽니다.전 세계 경기둔화로 신규 선박 발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주가 동반 약세입니다.이 대통령의 경축사에 나온 저탄소 녹색성장 목표로 어제 몰상한가 나왔던 하이브리드카 테마는 오늘도 양호한 모습입니다.삼화전기와 삼화콘덴서 성문전자 등은 5~10% 급등하고 있습니다.코스닥도 내림세입니다.1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0포인트 하락한 506포인트를 기록 중입니다.출판매체복제 인터넷 IT 업종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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