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3월 28일 서울 T타워 8층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사업목적 추가 등)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최근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인수한 한국테크놀로지가 이번 정기주총에서 건설사업 진출을 공식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관 변경 사항에 건설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테크놀로지는 자동차 전장부문의 매출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베트남 탄콩 그룹과의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베트남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전장 부품 납품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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