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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5분 현재 남북경협의 시작인 금강산 관광 사업 관련 수혜주인 아난티는 전일 대비 4000원(14.06%) 내린 2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도 10%대 급락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인디에프(-9.62%)와 제이에스티나(-10.19%) 역시 10%대 급락하면서 정적 변동성완화 장치(VI)가 발동됐다.
그외 방사성 안전관리·원자력발전소 검사 등 사업을 추진 중인 오르비텍이 18%대 하락했고, 원전 관련 기업인 우리기술(-14.37%) 등도 급락세를 타고 있다.
이날로 이틀째를 맞은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단축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당초 오후 2시에 예정됐던 합의문 서명식 개최 일정이 여전한지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으나 아마도 열리지 않을 것 같다고 풀 기자단에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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