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다만 PER 10배 수준에서 거래중인 주가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고 분석했다.
영원무역의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준 5.5% 감소한 197억원을 기록했다. Scott 영업적자는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억원 축소됐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시장 4808억원, 당사 4610억원)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시장 257억원, 당사 269억원)했다"며 "중국 부문 법인 축소에 따른 인건비 관련 충당금 70억원 때문으로 해당 일회성 비용 제거할 경우 이익은 예상치에 부
이어 그는 "올해 연결 법인인 Scott 실적 흐름은 양호하겠으나 OEM 부문 오더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일회성 제거 시 양호했던 4분기 실적과 올해에도 이어질 최소한의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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