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촉매 기능 [자료 = SH공사] |
시는 우선 유동인구와 창량통행 등 미세먼지 유발요인이 많은 서울 중구에서 올해 10월 착공하는 시네마테크(외벽면적 약 3500㎡)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의 외벽면적은 약 3500㎡로 외벽부분 전체에 광촉매 도료가 시공된다.
광촉매 도료는 지난해 SH공사 도시연구원의 선진국형 미세먼지 저감기술인 광촉매 기술 국산화 연구를 통해 실용화됐다. 건축물 외벽에 시공될 경우 주변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착해 광분해하며 잔여물은 빗물에 씻겨 내려가
시는 현재 모니터링 중에 있는 광촉매 도료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결과에 따라 시에서 건축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에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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