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과 S-Oil우가 기대보다 적은 배당을 결정한 데 대한 실망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S-Oil은 전일 대비 6100원(5.98%) 하락한 9만5900원에, S-Oil우는 3200원(4.52%) 빠진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작년 기말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 종류주 1주당 17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 및 기존 S-Oil의 배당 성향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작년 실적이 부진했고, 오해 초에도 시장 불확실성이 커 상당히 보수적으로 배당금이 책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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