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교육특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사진제공: 시티건설]

교육환경이 우수한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은 이달 울산시 남구 신정동 옛 올림피아호텔 부지에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규뮤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 2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2~78㎡ 99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울산 내 명문학교로 알려진 학성고와 울산여고가 도보 통학거리게 있고, 옥동초 및 신정초,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옥동 학원가도 가까운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인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도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울산점과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과 단지 맞은편 364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대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울산대공원을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신정동과 옥동 일대는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리며 명문학교를 비롯한 우수한 사교육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 만큼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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