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수주는 2020년까지 계속되는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에도 봉지장비 공급이 가능하다"며 "내년 폴더블 패널 양산 라인 투자에도 레이저결정화(ELA)를 비롯한 장비의 수주가 예상돼 모멘텀도 202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규 수주액은 7220억원으로 13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부터 중국 패널업체들이 정부 보조금과 대출 규제 완화, 지방정부의 펀딩 재개, OLED 양산 시작과 고객사 확보,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 발생으로 인해 OLED 투자를 재개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다만 올해 수주한 장비는 2020년 되야 실적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비져녹스(Visionox)의 신공장(30K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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