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두산] |
iF 디자인상은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6400여 개 디자인 가운데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두산의 지게차, 미니굴삭기는 제품 부문의 수송(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엔진 지게차 GC25S-9와 전동입승식 지게차 BR18S-9 등 ㈜두산 지게차 모델들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와 동일한 브랜드 정체성의 패밀리 룩(Family Look)을 갖췄다.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BR18S-9 모델은 지난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한 '핀업 디자인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산밥캣 미니굴삭기 E85 모델은 '밥캣(Bobcat)'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IDEA'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본선 입상을 했다.
제품 디자인을 담당한 두산인프라코어 디자인팀은 2009년 콘셉트 굴삭기(CX)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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