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및 경기도 소재 한국씨티은행 WM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모티브로 하는 프리미엄 컨시어지 카 서비스로, 전문 프로모터 드라이버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의 소재지에서 WM센터 방문 또는 희망 목적지까지 운행한다. 매일 은행 영업시간 중 WM센터별 총 6~8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해당 WM센터(서울, 청담, 반포, 도곡, 분당)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발렌틴 발데라바노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
룹 그룹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WM센터 방문 상담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최상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