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온라인 교육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늘어난 9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은 회원수 증가는 교재 매출 고성장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교육과 교재 매출 성장률은 각각 93%, 83% 늘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어난 315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19만원으로 온라인 전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19프리패스 상품'이 실적 성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타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메가패스 46만원, 이투스 39만원, 스카이에듀 39만원)을 바탕으로 유료 회원수를 대거 유입하는게 이번
이어 "국내 사교육 시장도 성장 중이기 때문에 업황도 긍정적"이라며 "주가는 현 시점에서도 추가 업사이드(Up-side)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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