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 포디움 조감도 [사진제공 = 금하씨앤디, 미르플래닝] |
2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블록형 단독주택은 전문 건설사가 공급하는 만큼 공급과 관리 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커뮤니티 등 아파트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 건축주가 원하는 방향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데다 쾌적한 생활과 사생활 보호 강화 같은 단독주택만의 강점도 갖췄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지난 2017년과 2018년 공급된 '자이더빌리지'와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각각 33대 1, 10.2대 1의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올해는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E-1블록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다산 포디움'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금하씨앤디와 미르플래닝가 공동 시행하는 '다산 포디움'은 대지면적 2만5232㎡, 전용 366~477㎡ 최고 3층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0필지 규모다. 사업지가 한강변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에 개인이 100%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만큼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에는 입주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 시스템과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케이션도 제공한다. 기반공사를 통해 하수도·전기·도시가스 등 제반사항도 완비될 예정이며, 중앙선 도농역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다산 한강초·중·고교학교가 있고, 다산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올 상반기 개점 예정), 구리 롯데백화점, 이마트 다산점, 남양주시청 2청사,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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