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의 전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200원(6.11%) 내린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서울
마포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을 유흥업소로 운영하면서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