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그나 FP&C 인수 후 2분기부터 사업양수에 따라 분기 매출액 약 2조원 수준의 외형성장 예상된다"면서 "기존 사업에 마그나의 역량(모터·인버터·ECU(전자제어장치))을 더해 중장기 사업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동력차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공조·열관리 분야에 특화된 한온시스템의 중장기 수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높은 사업 확장성(제품고도화·고객다변화)과 핵심제품의 경쟁력(전동컴프레서 글로벌 수주)이 동사에 대한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이라는 얘기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사업 부진 등의 우려요인 있지만, 2분기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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