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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한때 370만원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급등해 500만원을 기록했다.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 가량 오른 518만원대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올해 1분기에만 10.91% 상승했다며 "이는 (암호화폐 붐이 일었던) 2017년 4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 성적"이라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 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 시세도 동반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이더리움 측이 기존의 채굴식 증명방식에서 지분 증명방식(PoS)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Po
미국.일본 등 대기업들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도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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