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봉사단 7명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18명으로 구성, 오는 14일부터 9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 대학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현지 결손가정 환아 30여 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얼굴기형 수술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과 고려인 1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보철 치과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2년간 계속돼 왔다. 지금까지 289명이 봉사단에 참여해 총 3403명 환우에게 치과치료를 통해 건강한 미소를 찾게 해줬다.
이날 발대식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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