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국내 증시 약세장 마지막 단계"

대우증권은 국내 증시가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반등을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25년 동안 메릴린치의 수석 전략가로 활동했던 밥 패럴은 약세장이 3단계를 거쳐 마무리되며, 첫 단계가 주식 가격의 급격한 하락, 두 번째가 자율적인 반등, 마지막은 기업 이익 전망의 지속적인 하향으로 끝이 난다고 말했습니다.대우증권은 이에 따라 기업 이익이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내려가는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