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속초·고성 등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과 대출이용 고객은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및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받을 수 있다. 또 산불 사고로 인한 입원치료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해당 고객들은 가까운 한화생명 지역단 또는 고객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피해확인 서류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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