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역자연&자이 조감도 [자료 = GS건설] |
이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84㎡, 총 1031세대다.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의 설계를 적용한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70%), 광주시(28%), 광주도시관리공사(2%)가 공동시행을 맡아 49만 5747㎡ 부지에 445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며,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이 있다.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환경은 물론 성남이천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를 이용한 도로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가 개통 예정이다.
교육 시설로는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역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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