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태진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와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이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호반그룹] |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 김태빈 카카오 AI 사업 총괄이사 등 양 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호반그룹 건설계열사들은 호반써밋 및 베르디움 아파트에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빌트인(built-in)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단지 입주민은 카카오미니를 이용해 대화하듯 명령하면 냉난방과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앞서 호반그룹은 지난 2월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한 바 있다.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이번 카카오와의 프로젝트를 시작으
김대헌 미래전략실장은 "당사가 건립하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홈 IoT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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