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단지 내 상가, 5월초 공개입찰

↑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조감도 [사진출처 : 삼정기업]

삼정기업은 오는 5월 초 대구시 만촌동 주거상권에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16실 규모다.
774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한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단지내 상가는 주변 아파트와 주택가 등 약 5000세대를 배후수요로 갖춘 데다 주거인구가 밀집된 상권인 만큼 메인도로변을 따라 도보이동 인구가 많고 수요유출이 없는 항아리 상권으로 평가 받는다.
또 단지가 들어선 대구 수성구는 대구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교육1번지로 인근 반경 1㎞ 이내에 12개 학교가 밀집돼 있어 이들 교육기관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올해 하반기 단지 옆으로 청수로 연결도로가 개통되고, 단지 주변으로 수성32구역, 만촌동 일원에서 재개발이 예정돼 있다. 특히 사업장이 이곳 사거리 핵심 상권에 위치하는 만큼 신상권 선점 수혜가 예상된다.
전 호실이 만촌3동 주도로인 교학로와 연결되는 1층 로드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 옆, 도보 이동통로 옆 위치로 단지 내 고객과 단지 밖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같은 경기침체기에는 상가투자는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 수익이 좋을 것 같지만 높은 매매가와 임대료로 오히려 수익률이 낮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고정수요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5월 초 공개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대구시 수성구 교학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상가 206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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