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8~10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771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66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5.9% 낙찰가율은 79.1%, 평균 응찰자수는 4.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대지 416㎡, 건물 1555㎡ 5층 공장으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 13억2247만원의 102%인 13억5888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건물 8㎡ 2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의 100%인 9615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4층 67㎡ 지식산업센터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737-7 산타플러스빌딩 4층 403호 67㎡ 4층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5월 9일 서울중앙지법 경매 7계에서 나온다. 난향초등학교 남동 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학교, 아파트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1억4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1억1120만
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2건 압류 2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이 없으며 전부를 소유자가 점유 사용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1억4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7-10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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