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한국·미국·중국·홍콩·일본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논스톱 주식 실전 투자 대회'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논스톱 주식 실전 투자 대회'를 개최한다"며 "총 상금 1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미국·중국·홍콩·일본 주식시장을 통합해 진행되고, 자산에 따라 '3000리그(투자원금 3000만원 이상)'와 '1000리그(1000만원~3000만원 미만)'로 나눠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해 논스톱 매매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대회 리그별 조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공통조건으로는 투자원금의 400% 이상 매매"라며 "3000리그는 대회 기간 동안 해외 주식 종목을 최소 6000만원 이상 매매해야 하고, 1000리그는 해외 주식 종목을 2000만원 이상 매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부터 대회 신청을 받기 시작한 NH투자증권은 내달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대회 기간 동안 아홉 차례의 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주간 최고 상승 시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이번 투자대회에 맞춰서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니 헤드셋'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타사 대체 입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JBL블루투스 스피커, 샤오미로봇청소기, 샤프 공기청정기, TWG 티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금융투자상품(서비스)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외화자산은 환율변동에 따라 투자자산 가치가 변동돼 손실을 볼 수 있고 NH투자증권은 위험성, 수수료, 해지방법 등 금융투자상품에 관해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고 투자자는 투자에 앞서 충분한 설명 청취가 필요하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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