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부터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19일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의료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의료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 |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 하는 해외의료봉사는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간 289명이 봉사단에 참여해 총 3403명의 환우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되찾게 해줬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17명, 신한은행 봉사단 7명으로 구성됐다. 현지 결손가정 환아 30여명에게 구순구개열(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진 선천성 기형) 수술과 얼굴 기형 수술을 지원했다.
또 '해외의료봉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리랑 요양원'의 고려인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틀니를 선물했다. 지난 2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협력해 만든 '아리랑 요양원'에 방문해 틀니 제작에 필요한 사전 준비 과정을 마쳤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에서 제작한 틀니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부터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19일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의료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의료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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