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00분' 행사는 3040세대 직장인에게 막연하고 불안한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앱 SOL을 통해 신청한 직장인 고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자산관리전략과 2019년 시장트렌드'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의 강의가 열렸다.
특히, 퇴직연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은퇴전략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645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를 배치해 고객이 언제든지 은퇴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퇴근 후 100분' 외에도 '부부은퇴교실'과 '마래설계캠프' 등 고객의 은퇴 자산관리 교육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 앱 설치 없이도 뉴스를 검색하듯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 서비스 '미래설계포유'를 론칭해 금융, 여행, 건강, 문화, 반려동물
이내훈 신탁연금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 기반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행복한 은퇴생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은퇴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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