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 두번째 한국거래소시스템즈 김덕용 대표, 가운데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
한국감정원이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한 5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그 동안 부동산 분야의 투명성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를 가졌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체 개발 통합주택임대솔루션 '이룸(eRoom)'을 통해 국토부 전자계약시스템과 실시간 연계로 원스톱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1월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서창꿈에그린(1212세대)' 분양 현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다. 이는 국토부 전자계약 시스템 활성화를 성공시킨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임대인의 관리효율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김덕용 대표는 “지난 50년간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해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