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2009년 참여한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 50여 명은 향기정원에서 잡초 제거, 퇴비 뿌리기 등 환경 개선 및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서울숲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SC제일은행 명의의 벤치를 기부하는 기부식도 함께 열렸다. SC제일은행 벤치는 서울숲 은행나무길 구역에 설치, 벤치에는 SC제일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인 '함께하면 더 좋다(Better Together)'가 새겨진 명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에 참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