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매각 기대감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일 대비 570원(29.84%)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진흥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
리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진흥기업 지분 44%의 매각을 결정하고 매각주간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지분 48.19%로 진흥기업의 최대주주인 효성중공업은 채권단과 함께 동반 매각을 통해 경영권을 넘길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