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미국, 일본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베트남의 중심지가 될 하노이광역시의 마스터플랜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총리실로부터 오는 2050년까지 총면적 3천300㎢, 인구 1천만 명이 될 하노이광역시의 마스터플랜을 세워달라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이 따낸 하노이광역시의 마스터플랜은 미국의 도시설계회사인 퍼킨스
앞으로 2050년까지 하노이시가 수행하는 대부분의 건설 프로젝트에서 마스터플랜을 만든 포스코건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수주액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포스코건설측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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