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증시 개장 때부터 MTS 접속 장애로 매수·매도의 주문이 지연돼 일부 고객의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었다.
이용자들의 MTS 화면에는 '동시접속안내'라는 제목과 함께 '고객님의 이용자 ID로 다른 단말기에서 접속되어 현재 단말의 접속이 종료됩니다'라는 문구의 창이 뜨기도 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주문이 지연된 고객들에게는 지점과 콜센터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속 장애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수수료를 적용하고 주문 지연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0월에도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 후 오류가 발생하며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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