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7일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의 암호화폐 '루나(Luna)'를 단독·최초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로, '글로벌 화폐' 이상의 종합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4월 24일 메인넷 '콜럼버스'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는 상반기 내 국내 소셜커머스 플랫폼 티몬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 후 순차적으로 '테라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배달의민족, 야놀
코인원은 앞으로 자사의 암호화폐 수익 보상 서비스인 '코인원노드'에서 루나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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