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세전 연 5.5%의 수익을 추구하고 삼성전자 보통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999회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키움 제999회 ELS은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5.5%이며 낙인배리어는 60%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98회 ELS'도 모집한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0.2%이며 기초자산은 현대차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만기 3년에 낙인배리어는 50%다.
또한 미국의 유명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8회 뉴글로벌 100조 ELS'를 모집한다. 만기는 6개월이며 세전 수익률은 연 14.01%로, 매월
세 종목의 청약 마감은 오는 10일 오후 1시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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