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합법 대마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는 분당 소재 대학병원과 손잡고 의료용 대마의 효용성 정립을 목적으로 하는 문헌연구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분당 소재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연구팀과 '의료용 대마의 정신의학적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의료용 대마의 정신 증상에 대한 안정성 검증'에 대한 동물 실험에 앞서 사전 단계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의 합법화가 제한적 범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한 범용성 확대 및 인식 변화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적 연구 토대들을 마련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명우재 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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