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회사는 지난 2017년 12월 다산네트웍스가 수주한 프랑스 전역 FTTH망 구축 사업에 대한전선을 통해 광케이블을 납품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5년 계약으로 규모는 500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대한광통신의 글로벌 매출이 증가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상승하면서 중개계약이 아닌 다산네트웍스와 직접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광통신은 지난해 5월 다산네트웍스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력해왔다 다산네트웍스는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 견고한 네트워크를 둔 글로벌 7위의 광접근망(FTTH) 분야 선도 기업으로 알려진다.
박하영 대한광통신 대표는 "대한전선의 중개 없이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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