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2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63% 하회했다. 잇츠스킨(별도) 법인의 매출 부진과 채널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탓인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내수채널은 면세를 제외하고 대체로 부진한 상황"이라며 "잇츠한불 또한 국내 오프라인 채널에 집중되어 있는 포트폴리오를 개선 중"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수요 약세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로드샵, 유통점은 매장을 철수하고 홈쇼핑·온라인·H&B 채널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변화 방향은 긍정적이나, 기저효과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전년동기비 매출이 역성장한 것은 수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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