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다산네트웍스, 적극 매수 시점"…목표가↑
↑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회성비용을 제거하면 1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한국·미국·일본 매출 호조로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면서 "일본 수출 전망이 낙관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내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일본 모바일백홀 투자가 10년 만에 재개되고 있으며, 5G SA 시대를 대비한 초저지연 스위치 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면서 5G 주도주로 거듭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연결 자회사인 미국 DZS의 실적 호전, 유럽 키마일의 이익 증가 추세, 급증세인 일본 수출이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란 점
김 연구원은 "올해 다산네트웍스 주가는 2009년 최고가인 1만2500원을 뛰어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가파른 이익 증가와 더불어 멀티플 확장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10년 내 최고 주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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